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지속적으로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는 토대를 만들고, 유망 스타트업이 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 예비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대상 60개사(보기)를 선정한 데 이어 31일, 41개 기업(아래 참조)을 추가 선정했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지원 대상은 연구개발 완료를 앞둔 경쟁력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해 향후 폭발적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선정에는 전문심사단과 5:1의 경쟁을 통해 선정된 국민심사단이 참여했다.
’21년까지 선정돼 지원을 받은 100개사(’20년 40개사, ‘21년 상반기 60개사 선정)는 선정 이후 평균 고용이 약 2배 성장(91.4%↑) 했으며 매출 또한 2.5배(149.6%↑) 급성장했으며, 100개사 중 60개사가 총 6,767억원(기업당 113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아기유니콘의 급성장을 반영하듯, 올해 하반기 공모에서는 경쟁률*이 역대 최대인 8.4:1까지 오를 정도로 스타트업에게는 대표적인 육성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선정기업 41개사의 평균 업력은 4.2년, 매출액은 30.3억원이고, 업종별로는 ICT기반 플랫폼 18개사, 바이오헬스 분야 15개사 등으로 구성됐다.
선정기업들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사업성 평가에서 모두 A이상의 등급을 받았으며, 최고등급인 AAA를 받은 기업도 11개사로 확인됐다. 주목할 만한 우수 선정기업은 아래와 같다.
원더풀플랫폼은 독거노인을 위한 AI 로봇 ‘다솜이’와 AI 비서 ‘아바딘’ 등을 출시한 AI 전문기업이다. AI 관련 특허 50건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직원의 80% 이상이 개발자이다.
퍼즐에이아이이 독자적인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로 개발된 ‘VoiceEMR (보이스이엠알)’은 의료진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 의무기록으로 저장하는 솔루션으로, 영상의학, 병리, 핵의학, 소화기내과, 수술실을 비롯한 10여 개 과에서 의료 근무 환경 개선과 의료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포엔은 현대자동차 사내벤처로 시작한 전기차 폐배터리 재제조기업으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해 재제조, 재사용, 잔존가치 평가 등을 한다. 재제조 과정에서 확보한 배터리 잔존가치 평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보험, 중고차 판매 등에도 활용하며 점점 사업모델을 확장하고 있다.
알씨이는 중장비 수요자와 공급자를 직접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 운영 기업으로 연 7%로 성장 중인 베트남 중고 중장비 시장(시장 규모 3조 추정)이 주 타킷으로 베트남 진출 2년 만에 연간 4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파이온코퍼레이션은 알릴 상품의 사진, 영상, 회사URL 등 자료만 제공하면 마케팅 영상 제작을 가능케 하는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 프로그램 덕분에 두바이 소재 작은 한인마트가 월 500개의 마케팅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큐라움은 수면무호흡증 치료 의료기기 생산기업으로 의료계 박사출신이 창업했다. 구강 삽입형 기기를 통해 환자의 데이터를 측정하고 환자 담당 의료진에게 모바일로 전송해 의료진이 환자에 대한 최적의 치료방안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준다(아래는 41개 선정 기업).
나노바이오시스템(대표 김장호)), 넥스세라(대표 박세광), 두물머리(대표 천영록), 로드원오원(대표 권경달), 마블러스(대표 임세라), 마이크로바이오틱스(대표 용동은), 매스아시아(대표 정수영), 메디스팬(대표 조경아), 무진메디(대표 윤태종), 미스터아빠(대표 서준렬), 바이오스퀘어(대표 윤성욱),
베스텔라랩(대표 정상수), 벤타브이알(대표 전우열), 사피엔반도체(대표 이명희)), 셀러스(대표 김성근), 셀렌진(대표 안재형), 슬래시비슬래시(대표 정용채), 씨엠원(대표 장종원), 아스트론시큐리티(대표 조근석), 아이브(대표 성민수), 아이오크롭스(대표 조진형), 알씨이(대표 한호진), 액트테라퓨틱스(대표 공석경), 에스피메드(대표 신재국).
원더풀플랫폼(대표 구승엽), 인포플러스(대표 김민호), 일리미스테라퓨틱스(대표 박상훈), 차봇 모빌리티(대표 강성근), 체크메이트테라퓨틱스(대표 곽현희), 쿼드마이너(대표 홍재완), 큐라움(대표 정일도), 큐브세븐틴(대표 김진수), 파이온코퍼레이션(대표 전찬석), 파인원(대표 고재생), 퍼즐에이아이(대표 김용식), 포엔(대표 최성진), 플라나(대표 김재형), 플레이팅코퍼레이션(대표 장경욱), 핵클(대표 선우창학), 핸드허그(대표 박준홍), 홀로스메딕(대표 윤여진).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정 기업들이 창업 초기 높은 실패 위험을 극복하고 지속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시장 개척자금(최대 3억원), 특별보증(최대 50억원), 정책자금(최대 100억원) 등 총 12가지 후속 연계사업을 지원한다.
한편, 이영 장관은 “내년부터 아기유니콘 기업들이 협소한 국내시장에 안주해 소상공인과 경쟁하는 상황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 세계 유수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들을 집중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지속적으로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는 토대를 만들고, 유망 스타트업이 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 예비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대상 60개사(보기)를 선정한 데 이어 31일, 41개 기업(아래 참조)을 추가 선정했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지원 대상은 연구개발 완료를 앞둔 경쟁력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해 향후 폭발적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선정에는 전문심사단과 5:1의 경쟁을 통해 선정된 국민심사단이 참여했다.
’21년까지 선정돼 지원을 받은 100개사(’20년 40개사, ‘21년 상반기 60개사 선정)는 선정 이후 평균 고용이 약 2배 성장(91.4%↑) 했으며 매출 또한 2.5배(149.6%↑) 급성장했으며, 100개사 중 60개사가 총 6,767억원(기업당 113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아기유니콘의 급성장을 반영하듯, 올해 하반기 공모에서는 경쟁률*이 역대 최대인 8.4:1까지 오를 정도로 스타트업에게는 대표적인 육성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선정기업 41개사의 평균 업력은 4.2년, 매출액은 30.3억원이고, 업종별로는 ICT기반 플랫폼 18개사, 바이오헬스 분야 15개사 등으로 구성됐다.
선정기업들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사업성 평가에서 모두 A이상의 등급을 받았으며, 최고등급인 AAA를 받은 기업도 11개사로 확인됐다. 주목할 만한 우수 선정기업은 아래와 같다.
원더풀플랫폼은 독거노인을 위한 AI 로봇 ‘다솜이’와 AI 비서 ‘아바딘’ 등을 출시한 AI 전문기업이다. AI 관련 특허 50건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직원의 80% 이상이 개발자이다.
퍼즐에이아이이 독자적인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로 개발된 ‘VoiceEMR (보이스이엠알)’은 의료진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 의무기록으로 저장하는 솔루션으로, 영상의학, 병리, 핵의학, 소화기내과, 수술실을 비롯한 10여 개 과에서 의료 근무 환경 개선과 의료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포엔은 현대자동차 사내벤처로 시작한 전기차 폐배터리 재제조기업으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해 재제조, 재사용, 잔존가치 평가 등을 한다. 재제조 과정에서 확보한 배터리 잔존가치 평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보험, 중고차 판매 등에도 활용하며 점점 사업모델을 확장하고 있다.
알씨이는 중장비 수요자와 공급자를 직접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 운영 기업으로 연 7%로 성장 중인 베트남 중고 중장비 시장(시장 규모 3조 추정)이 주 타킷으로 베트남 진출 2년 만에 연간 4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파이온코퍼레이션은 알릴 상품의 사진, 영상, 회사URL 등 자료만 제공하면 마케팅 영상 제작을 가능케 하는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 프로그램 덕분에 두바이 소재 작은 한인마트가 월 500개의 마케팅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큐라움은 수면무호흡증 치료 의료기기 생산기업으로 의료계 박사출신이 창업했다. 구강 삽입형 기기를 통해 환자의 데이터를 측정하고 환자 담당 의료진에게 모바일로 전송해 의료진이 환자에 대한 최적의 치료방안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준다(아래는 41개 선정 기업).
나노바이오시스템(대표 김장호)), 넥스세라(대표 박세광), 두물머리(대표 천영록), 로드원오원(대표 권경달), 마블러스(대표 임세라), 마이크로바이오틱스(대표 용동은), 매스아시아(대표 정수영), 메디스팬(대표 조경아), 무진메디(대표 윤태종), 미스터아빠(대표 서준렬), 바이오스퀘어(대표 윤성욱),
베스텔라랩(대표 정상수), 벤타브이알(대표 전우열), 사피엔반도체(대표 이명희)), 셀러스(대표 김성근), 셀렌진(대표 안재형), 슬래시비슬래시(대표 정용채), 씨엠원(대표 장종원), 아스트론시큐리티(대표 조근석), 아이브(대표 성민수), 아이오크롭스(대표 조진형), 알씨이(대표 한호진), 액트테라퓨틱스(대표 공석경), 에스피메드(대표 신재국).
원더풀플랫폼(대표 구승엽), 인포플러스(대표 김민호), 일리미스테라퓨틱스(대표 박상훈), 차봇 모빌리티(대표 강성근), 체크메이트테라퓨틱스(대표 곽현희), 쿼드마이너(대표 홍재완), 큐라움(대표 정일도), 큐브세븐틴(대표 김진수), 파이온코퍼레이션(대표 전찬석), 파인원(대표 고재생), 퍼즐에이아이(대표 김용식), 포엔(대표 최성진), 플라나(대표 김재형), 플레이팅코퍼레이션(대표 장경욱), 핵클(대표 선우창학), 핸드허그(대표 박준홍), 홀로스메딕(대표 윤여진).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정 기업들이 창업 초기 높은 실패 위험을 극복하고 지속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시장 개척자금(최대 3억원), 특별보증(최대 50억원), 정책자금(최대 100억원) 등 총 12가지 후속 연계사업을 지원한다.
한편, 이영 장관은 “내년부터 아기유니콘 기업들이 협소한 국내시장에 안주해 소상공인과 경쟁하는 상황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 세계 유수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들을 집중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